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한파 및 폭설 사태 (문단 편집) ==== [[강원도]]·[[경상도]] ====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상도 대부분은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폭설이 내린 서해안 지방과 대조적이었다. 강원도는 영서와 영동산간 전지역에 한파경보, 영동해안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양구군]]에 있는 GOP 부대에서는 체감온도가 '''{{{#indigo -43°C}}}'''로 관측되었으며, 원통과 철원 GOP 부대의 체감온도는 원통 '''{{{#indigo -41°C}}}''', 철원 '''{{{#indigo -31°C}}}'''로 관측되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체감기온이 -24.1°C 이하가 되면 일선 부대에서는 야외훈련 대신 주둔지 훈련으로 대체 훈련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눈으로 유명한 강원도라지만[* 단 강원 영서는 건조하다.], 이번에는 계속하여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눈이 쌓이지도 않았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 영서에는 1월 중순에 눈이 내린 적이 있었지만, 영동은 1월 29~30일이 되어서야 첫눈이 내렸다. 1월 24일에 기록된 전국 공식 최저기온은 평창군 대관령의 '''-23.0˚C''', 그리고 AWS에 기록된 비공식 최저기온은 설악산의 '''-29.7°C'''였다. 경상도에도 거의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그리고 강원도와 마찬가지로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한파특보에 건조특보까지 함께 내려졌다. [[부산광역시]]는 24일 1월 평균 최저기온인 -0.6도보다도 훨씬 낮은 -10°C를 기록하며 올 겨울 최저기온을 찍었다. 눈은 안 왔지만, 체감 기온은 낮았다.[* 부산은 바닷바람이 불거나, 바다가 없으면 산바람이 불거나, 바다도 산도 없으면 [[빌딩풍]]이 분다. 그만큼 바람이 많이 부는 곳. 당연히 겨울철에 바람이 많이 불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대구광역시]]는 24일 -13°C라는 5년만의 최저기온을 찍었고 28일 달서구 상인동과 월성동 지역에 눈이 조금 내렸다가 비가 왔었다.다행히 교통 혼란은 없었다. 팔공산과 달성군 일대는 도로가 잠시 통제되었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광주광역시에 여유가 되는 제설차량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울산광역시]]도 24일 -11°C를 찍으며 춥기만 했을 뿐, '''눈은 안 왔다.''' 경상도 치고는 그나마 눈이 자주 오는 경북북동지역 역시 춥기만 할 뿐, 눈이 오지 않았다. 경남 중부와 서부 지역은 전라도쪽에 영향을 준 눈구름이 조금 넘어와서 약간의 눈이 내렸다. 특히나 눈이 안오기로 소문난 [[경상남도]] [[창원시]]에는 24일 오전에 -10°C를 밑도는 기온에 눈이 내리는 진풍경이 연출되었고 약간 쌓이기도 했다. [[http://www.kma.go.kr/weather/observation/currentweather.jsp?tm=2016.1.24.8:00&type=t99&mode=0&auto_man=m&stn=155|#]] 창원시 서부지역([[내서읍]] 등)을 중심으로는 제법 쌓일 정도였다 [[카더라]]. 경상도 지역에서 이번 폭설의 여파가 컸던 유일한 곳은 당연히 [[울릉군]]으로 2016년 1월 18일 부터 25일까지 8일간에 걸쳐 '''{{{#blue 130cm 이상}}} 폭설이 쏟아졌다.''' 때문에 육지와의 배편은 무려 8일간이나 결항되었고, '''상점의 생필품들이 죄다 바닥난 채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섬에 고립됐다.''' 특히 21일~24일 4일간은 그야말로 쉬지않고 눈이 내렸다. 그나마 일주도로는 [[울릉군]] 측에서 제설작업을 해 눈을 치웠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